‘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의 세 번째 어머니와 함께한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전진의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 보낸 세 번째 어머니를 집에 초대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류이서는 시어머니를 위한 특급 만찬을 준비하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어머니가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완전 여장부 스타일이다”, “아티스트 같은 느낌이 난다”며 연신 감탄했다.
또 전진의 어머니는 자신이 직접 전진의 친모를 찾아 나섰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수소문 끝에 전진의 친모를 찾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전진에게 한 번도 말한 적 없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전진은 “어머니가 그렇게까지 하신지는 몰랐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진조차 처음 듣는 ‘그날’의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어머니에 이어 전진의 또 다른 가족이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집을 찾았다. “내겐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라며 애틋함을 표한 전진은 심지어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고. 전진을 눈물짓게 한 가족과의 만남은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