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전골-스키야키-팟타이 등
‘고수의…’ 시리즈 매출 112% 증가
지난달 5일 출시한 ‘피코크 리북방 순대전골’(1100g)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순대 맛집 ‘리북방’의 레시피로 만든 전통 이북식 순대전골이다. 직화용기를 활용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집에서는 물론 야외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시 후 한 달간 1만 개 가까이 판매됐다. 이어 이마트는 ‘피코크 일호식 스키야키’ ‘피코크 툭툭누들타이 팟타이’도 새롭게 선보였다.
피코크가 맛집과 손잡고 선보인 밀키트 가운데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810g)는 올해 4월 출시 후 7개월 만에 18만 개가 팔렸다. 이 제품은 60년 역사를 지닌 경기도 의정부 오뎅식당 부대찌개 맛을 재현했다. 다진 소고기를 넣은 진하고 칼칼한 국물에 당면, 소시지, 두부의 조화가 특징이다. 8월 출시된 ‘피코크 삼원가든 LA 꽃갈비’(600g)도 입소문을 탄 덕분에 판매량이 11만 개를 넘어섰다. 특히 9월 한 달간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