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잇건설 “남양주 덕소 ‘라임스퀘어’에 프리미엄 관리 콘텐츠 적용”

 종합 건설업체 ㈜플랜잇건설(대표 박병철)은 경기도 남양주 덕소 주요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브랜드 라임스퀘어의 시공·시행에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담당한다고 9일 밝혔다.

플랜잇건설에 따르면 라임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시성을 극대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 특화 설계와 더불어 ㈜케어잇의 프리미엄 관리 콘텐츠를 통해 기존 상가와는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어잇은 건설 시장의 경쟁력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옮겨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플랜잇건설이 설립한 프리미엄 주택관리업체로서, 입주민을 위한 여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 예약 신청과 A/S 신청, 관리비 내역 조회가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입주민 전용 차량 운행 서비스 및 컨시어지, 맞춤형 인테리어, 버틀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A/S 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플랜잇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위축에도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도빌 완판을 기록한 데에는 입주민 전용 토털 플랫폼 케어잇을 통한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가 영향을 미쳤다”라며 “라임스퀘어가 내실을 갖춘 남양주 덕소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