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건설 정형을 현지에서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탄소하나(C1) 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현장을 돌아보면서 “일꾼들이 우리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는 새로운 화학공업 창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쳐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내각총리는 또 일꾼들이 겨울철 조건에 맞게 공사계획을 정확히 세워 수행할 것을 언급하고 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 보장 대책 문제들을 토의했다.
북한이 내년 8차 당대회를 앞두고 ‘80일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를 총괄하는 김 내각총리가 경제 현장을 시찰하며 각 분야 성과를 점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