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로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윤리 의식 부문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측은 지난 40년간 과학에 기반을 둔 균형 잡힌 뉴트리션 제품을 제공하고, 아울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성원이 서로를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려 노력했다면서 ESG가 다루는 여러 아젠다 중 건강한 공동체 조성 및 개인 웰빙 지원에 중점을 둔 부분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기업 미션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회장 겸 최고 관리자 존 아귀노비(John Agwunobi) 박사는 “이번 ESG 위원회 설립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세계 곳곳에 다양한 공동체를 개선해 온 허벌라이프의 그간 헌신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계기”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