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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3년 임기 정지택 신임 총재 선출

입력 | 2020-12-15 03:00:00


정지택 전 두산 베어스 구단주 대행(70·사진)이 제23대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선출됐다. KBO는 14일 “정관 10조(임원의 선출)에 따라 구단주 총회 서면 결의 결과 만장일치로 정 전 두산 구단주 대행을 새 KBO 총재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3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