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전북 김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김제시는 15일 가나안 요양원에서 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전수 조사를 받은 104명 중 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확진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