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메달은 의료진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이들에 대한 감사 표시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극복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무늬가 새겨지지 않은 동전인 ‘소전’으로 제작했으며 유로화의 동전 ‘센트’와 같은 노르딕 골드 소재가 쓰였다. 구리 89%, 아연 5% 등의 소재는 동(銅)의 항균 효과를 상징한다. 가격은 개당 2만2000원. 판매는 풍산화동양행과 인터넷 웹사이트 ‘펀샵’ 등에서 예약 접수로 진행된다. 이달 24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