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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역대 최다인 423명으로 나타났다고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밝혔다. 이전까지 서울의 하루 최다 확진 기록은 지난 12일 399명이었다.
김 부시장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 확진자는 역대 가장 많은 423명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은 1014명이며 국내 확진자 993명, 해외 입국 21명으로 보고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이 상황이 좀 더 지속이 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더 망설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