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도 인천~파리 노선 주 3회 직항편 운항
프랑스 및 프랑스 국민 위한 공헌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은 프랑스 및 프랑스 국민을 위해 공헌한 인사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된 명예 훈장이다. 공헌도에 따라 금·은·동 3단계로 나뉜다.
이날 행사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영예로운 수훈을 하게 돼 크나큰 영광”이라며 “이번 수훈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태 회장은 올해 1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한국으로 수송하기 위해 띄운 전세기에 직접 탑승, 교민들의 안전한 수송에 직접 힘을 실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