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정당 주요 인사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윤 대변인이 처음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대변인은 19일 오후 6시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다.
윤 대변인은 지난 14일 당 원외당협위원장 모임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 대상자가 됐다.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비대위 회의는 검사 결과 등을 보고 진행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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