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아들의 군 입대 전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최민수와 강주은의 장남은 최유성군은 21일 입대했다. 앞서 강주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21일)이 되면 우리 유성이가 떠나네”라며 “군입대 바로 전날 저녁은 많은 것 중에 유성이가 밀리터리 버거를 먹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오늘 저녁은 배달받고, 군대리아 저녁으로, 엄마밥을 해 주고 싶었는데”란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최유성군은 군 입대 전 삭발을 한 모습으로, 이른바 ‘군대리아’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함께 게시된 영상에서 최민수는 아들에게 군대리아 맛을 물어보는가 하면, 입대를 축하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에게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소감을 묻기도 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 1996년 장남 최유성군 및 2002년 차남 최유진군을 각각 얻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