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예측 불허한 웃음 자아내는 코미디
예측 불허한 웃음 자아내는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기발한 재미와 유쾌함으로 2018년 초연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2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 어느 날 그는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해나간다.김동완, 박은태, 이상이, 오만석, 정상훈, 이규형, 최재림, 임혜영, 김지우 등이 출연해 예측 불허한 웃음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2021년 3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뮤지컬 ‘올 댓 상하이’
혼란의 시대 속 예술가들의 파란만장한 삶
혼란의 시대 속 예술가들의 파란만장한 삶
뮤지컬 ‘올 댓 상하이’ 임강성, 유현석
1920∼30년대의 상하이는 100여개의 영화사가 있을 만큼 화려한 시대였지만 중국인뿐 아니라 조선인들이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며 모여드는 곳이기도 했다. ‘올 댓 상하이’는 당시 상하이에서 중국 최고의 영화배우로 손꼽혔던 김염과 왕런메이, 음악천재로 불리었던 니에얼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 또한 동시대 중국과 한국의 역사, 문화, 교육을 모두 담아냈다.
12월 30일부터 2021년 2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 박강현, 이지혜
지휘자 정나라와 60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홀스트교향곡 목성, 베토벤 심포니 5번 운명 교향곡, 모차르트 심포니 25번 등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과 바이올리니스트 문지원의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뮤지컬 배우 박강현, 이지혜도 노래한다. 영화 ‘블랙스완’ OST ‘백조의 호수’에서는 안무가 이루다와 정민찬이 무대에 오른다.
쇼팽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재미있는 해설 곁들여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재미있는 해설 곁들여
‘쇼팽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송영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박진수,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장우리가 모인 퍼스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대역이었던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연주와 함께 쇼팽과 디즈니의 음악적 접점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더해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2020년 1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
글/이민희(문화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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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인 클래식 콘서트
S석 9만원 상당 6명(3쌍)
쇼팽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S석 4만5천원 상당 10명(5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