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영국의 전염력 강한 변이 코로나 19 우려로 21일 오전장에 큰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유럽 대부분 나라와 캐나다, 홍콩 등이 영국발 비행기와 기차, 트럭의 국경 진입을 막고 있다.
이날 런던 정규 시장 초반에 브렌트 원유는 배럴당 3달러, 5.7%가 떨어져 배럴당 49.26달러에 거래된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같은 유가 낙폭은 6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브렌트유는 지난주에 미국서 코로나 19가 본격화한 3월 후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넘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