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 등 MBC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진이 특별 포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 PD는 ‘놀면 뭐하니?’가 200억원가량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포상금 1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 론칭한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작년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뽕포유’ 프로젝트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MBC TV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의 황 PD 역시 1억원의 포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60억원 가량의 수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황 PD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인 박나래, 한혜진, 화사가 중심이 된 디지털 콘텐츠 웹 예능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 기획으로 호평을 들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