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장학재단은 내년 1월 4일부터 13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신 지역이나 진학 예정 대학, 전공에 상관없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한 학기 평점 3.0 이상을 유지하면 학업을 마칠 때까지 등록금도 모두 제공한다. MBK장학재단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2007년 설립했다.
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