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비’, ‘미코노미’ 등 ‘나’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간편하게 케어하기를 원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홈 뷰티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정용 뷰티기기에서 의료기기까지 LG 프라엘 라인업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美 FDA의 Class II 인가 모두 획득
LG 프라엘 메디헤어(모델명: HGN1)는 헬멧 형태의 안드로겐성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의 Class II 인가를 각각 받았다.
레이저와 LED를 활용해 두피 전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예시이미지.
레이저(146개)와 LED(104개)를 포함한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발을 둘러싼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을 돕는다.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한 탈모 치료 효과
밴드 조절 다이얼로 머리에 꼭 맞게 사용할 수 있다(왼쪽 사진).
또 사용자가 제품을 올바르게 착용했을 때에만 작동하도록 한 ‘착용 감지 센서’와 머리 둘레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밴드 조절 다이얼’은 고객이 제품을 올바르게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LLLT 탈모 치료의 원리
빛 도달 범위 넓히는 독자 광 케어 기술로 하루 27분, 주 3회만 사용해도 토털케어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두피 전체를 관리하는 토털케어 ▲앞머리와 윗머리를 중점 관리하는 프런트케어 ▲윗머리와 정수리 부위를 관리하는 톱케어 등 3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토털케어 모드의 1회 사용 시간은 단 27분. 주 3회씩 30분이 채 되지 않는 시간만으로 두피 전체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LG 프라엘 메디헤어에 광원 간 간격을 좁혀 빛 도달 면적을 넓히는 독자 개발 광 케어 기술을 적용했다. 정수리, 머리 앞부분 등 탈모가 주로 발생하는 부위에 광원을 집중 배치했다. 총 250개에 이르는 레이저와 LED가 탈모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빛이 골고루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라엘 라인업 총 8종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고민 부위 케어
사진 왼쪽부터 메디헤어, 아이케어, 더마 LED 마스크, 더마 LED 넥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토털 타이트 업 케어, 듀얼 브러시 클렌저, 초음파 클렌저.
안도로겐성(androgen) 탈모는 남성 호르몬과 유정적인 요인으로 인한 탈모를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