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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이대성 23점… LG 완파하고 공동 2위로

입력 | 2020-12-22 03:00:00


프로농구 오리온이 LG를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오리온은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LG와의 방문 경기에서 90-72로 승리했다. 가드 이대성(사진)이 23득점 3리바운드 5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승현(17득점 2리바운드 3도움)과 제프 위디(15득점 8리바운드 2도움)가 뒤를 받쳤다. 13승 9패가 된 오리온은 KGC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LG는 9승 13패로 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