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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환불원정대’ 2연타…김태호PD, 1억 원 특별 포상금

입력 | 2020-12-22 12:55:00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MBC 김태호 PD가 1억 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는 올해 특별성과포상 수상자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연출한 김 PD를 선정했다.

김 PD는 올해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비, 이효리로 구성된 혼성그룹 ‘싹쓰리’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또 가수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구성된 ‘환불원정대’까지 2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김 PD는 이를 통해 약 200억 원의 공고 수익을 창출했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금을 받았다고.

또 다른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 역시 1억 원의 포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260억원 가량의 광고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