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고(故) 최진영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22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故 최진영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연말특집 제2탄 깨복쟁이 친구로 등장한 가수 강현수(V.One)는 故 최진영의 ‘영원’ 랩 파트를 직접 불렀다며 깜짝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에 청춘들은 강현수와 구본승의 듀엣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나섰다.
추억에 잠긴 청춘들은 집안으로 이동해 故 최진영을 회상했다. 이후 구본승은 과거 “최진영과 군 생활을 함께 했었다”고 밝히며 평소 호탕했던 그의 성격을 언급했다. 또 ‘영원’ 노래는 “진영에게 큰 의미였다”고 언급하며 그리운 故 최진실·최진영 남매를 떠오르게 했다.
강현수 역시 ‘영원’에 랩 가사를 직접 쓰게 됐던 사연과 안 해본 게 없었던 반전의 부업 스토리를 밝혀 청춘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신진 사십대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을 매력만점 두 번째 깨복쟁이 친구도 등장한다.
점심 식사 후 휴식시간을 가지던 안혜경은 갑자기 울리는 휴대전화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통화하러 나섰다. 이에 눈치 빠른 경헌은 상대방이 누군지 궁금해했다.
잠시 뒤 돌아온 혜경은 사실 또 한 명의 깨복쟁이 친구가 왔다며 청춘들에게 깜짝 고백했다. 모두 놀라워하면서도 새로운 친구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혜경은 가수, 배우, 개그우먼, 기상 캐스터가 아닌 ‘셀럽’이라는 힌트를 주며 남자 청춘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