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협약서에 서명한 양 기관 대표,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왼쪽)과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오른쪽)
공항철도(사장 김한영)는 지난 21일 인천 검암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연계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검암역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보행로 개선 등의 검암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면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검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포함된 공항철도 사업부지(검암역 맞은편)를 공항철도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