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SM엔터테인먼트 신예 그룹 에스파의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 뮤직비디오가 타 작품과 일부 장면이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단락됐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뉴스1에 “에스파 ‘블랙맘바’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과 관련해 언급이 되고 있는 작가, 회사 등에 연락을 취해 기획 의도 및 세계관을 설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며 “해당 작가, 회사 등은 당사의 기획 및 제작 과정을 이해하며 뮤직비디오 장면에 이의가 없다고 확인하여 주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달 17일 데뷔곡 ‘블랙 맘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러나 공개 이후 독일의 비주얼 아티스트 바카데스 작품 콘셉트와 색감 등이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편 에스파는 현재 데뷔곡 ‘블랙맘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