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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짐 빼는 학생들

입력 | 2020-12-23 03:00:00


22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체 숙소인 호텔로 이사하기 위해 짐을 옮기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기숙사를 코로나19 관련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해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생활관 거주 학생 중 귀가가 어려운 272명을 대상으로 명동 스카이파크호텔, 동대문 라마다호텔 등에 머물게 할 예정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8개 대학도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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