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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김예령 동안 외모에 ‘화들짝’

입력 | 2020-12-23 08:19:00


배우 김예령(54)이 예능 나들이에 나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김예령의 동안 외모 때문.

23일 온라인에서는 전날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모습을 비춘 김예령의 사진들이 확산했다. 또래에 비해 젊어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김예령은 1966년생으로, 만 54세다. 배우 이정은, 배우 황석정보다 많은 나이다.

김예령을 본 출연진들은 “어떻게 저렇게 날씬해요?”, “뱀파이어다”,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김예령은 출연진들의 칭찬에 “솔직히 여기 계신 분들도 다 관리를 잘하신 것 같은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김예령은 사위가 야구 국가대표 출신 윤석민이라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김예령은 딸이자 윤석민의 아내인 김수현 씨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옷을 공유하는 사이라고.

김예령은 딸과 윤석민의 만남에 대해 “석민이가 미국에 나갔다가 잠깐 들어왔을 때 소개팅을 부탁했다더라”며 “소개팅 부탁받은 게 딸 친구였다. 석민이가 우리 딸에게 반한 것”이라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