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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광고대행사 초아커뮤니케이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년 연속 수상

입력 | 2020-12-23 10:16:00

초아커뮤니케이션 직원들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서울특별시 의장 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광고대행사 초아커뮤니케이션은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회사 부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고 수상기관별로 시상식을 열었다.

초아커뮤니케이션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많은 광고대행사들이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주요 업무를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한 덕에 기획시간 단축 등 빠른 일처리와 디자인을 포함한 전체 콘텐츠의 품질 향상을 이뤄 광고주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결국 시장 상황에 맞게 미리 준비했던 노력들을 실력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짚었다.

초아커뮤니케이션 이승규 팀장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좋은 기획과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들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2021년에도 광고주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