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2.22/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당 대표실에 근무하는 당직자 2명도 23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국회에 따르면 의원회관에서 근무하는 민주당 전략기획국 소속 당직자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의원회관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확진자와 식사를 한 당대표실 당직자 2인도 밀접접촉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제적으로 재택 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중 코로나19 검사도 마쳤다.
단, 이낙연 대표는 동선상 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에 오전 최고위원회의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