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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새 15명 확진…제일나라요양병원서 8명 추가 감염

입력 | 2020-12-23 10:59:00

부산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 News1 DB


부산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5명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554~1561번은 제일나라요양병원 관련자로 Δ직원 1명 Δ간병인 1명 Δ환자 6명 등 8명이다.

1562~1565번 확진자 4명은 가족 관계로, 1530번 확진자(가족)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도 3명(1566~1568번)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