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테크노폴리스 인접해 수요 풍부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풍림산업은 충북 진천군 교성지구에 2450채 규모의 대단지 ‘오창권 교성지구 풍림아이원 트리니움’을 분양 중이다.

단지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적용되던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이고 영유아 돌봄 서비스, 단지 내 국제어학원 유치 등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가 적용되지만 분양가는 3.3m²당 800만 원대로 비교적 낮게 책정됐다.

사업지 인근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향후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다. 단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오창테크노폴리스(오창TP) 산업단지에는 오창 방사광가속기 단지가 조성될 예정(2027년 완공)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13만7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6조7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비규제 지역인 진천군에 위치해 대출과 세금,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도 장점이다. 오창과 오송, 청주, 세종 등 인접한 도시들이 고강도 규제를 받고 있어 그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본보기집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65에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