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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사망자 1명 발생 총 145명…입원가능 중환자 병상 8개

입력 | 2020-12-23 11:24:00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84.8%
코로나중환자 전담병상 103개 중 95개 사용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145명에 달하고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중환자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8개만 비어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에서 14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확진자 총 1만5743명 중 사망자는 145명으로, 사망률은 0.92%이다.

145번째 사망자는 80대 서울시 중랑구 거주자이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지난 3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 21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2일을 기준으로 85.5%이다. 서울시는 84.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3개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9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8개 남았다.

서울시와 자치구 생활치료센터 34개소 총 4037병상이 운영 중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1876개로 가동률은 46.5%이다. 즉시 가용 병상은 1804개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