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2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카드는 확진자가 근무한 층을 소독 후 폐쇄했다. 같은 층 근무자들 전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했으며 즉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즉시 해당층 폐쇄 및 소독 조치를 진행했다”며 “BCP(사업연속성계획)에 따라 카드서비스 및 고객상담 서비스 등은 평소와 같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