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과 식음시설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달 분양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내 아워홈 구축 CGV·아워홈 이어 국내 최고 기업 협력 확대 최고 수준 통합 커뮤니티 콘텐츠 구현 ‘카페·선셋바·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 스마트폰 이용한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
GS건설과 아워홈은 협약에 따라 이달 분양을 앞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식음서비스 시설을 시작으로 향후 GS건설이 공급하는 주거시설 내 입주민 전용 식음시설을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아워홈은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1호점’에 식음료 서비스 전문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메뉴 및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테리아와 선셋바, 북카페 & 베이커리 등 3가지 테마 공간을 구성하고 아워홈 특유의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대기 없이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 시스템도 도입한다. 테이크아웃 전용 메뉴를 준비했다고 한다.
한편 자이안 비는 국내 첫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자이안(XIAN)’과 삶, 생활 등을 뜻하는 프랑스어 ‘비(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말한다. 아파트 단지에 맞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하고 모든 서비스를 ‘자이 통합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 니즈에 따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가 병행되는 서비스로 모든 단지에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각 단지 특성에 맞게 맞춤 서비스가 적용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