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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車 관리 특화 매장 100호점 돌파… “프리미엄 차량 관리 문화 선도”

입력 | 2020-12-23 19:27:00

연내 100개 매장 오픈 목표 달성
불스원 프라자·워시앤케어·카케어·스페셜티 운영
매장 전용 틴팅필름·엔진오일 등 출시




불스원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매장 오픈을 확정한 대리점이 전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불스원은 신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변화에 대응하고 차량 관리 서비스 분야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관련 매장 100여 개점 오픈을 올해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불스원 프라자 창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6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계약 기준)한 것으로 기존 세차 및 외장 관리 전문 매장 ‘불스원 워시앤케어’, 틴팅 및 PPF 필름 시공 서비스 특화 매장 ‘불스원 카케어’ 등과 함께 ‘불스원 스페셜티’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불스원 스페셜티는 일반 정비 카센터를 대상으로 리브랜딩 오픈을 진행한 매장이다. 프리미엄 엔진 관리 서비스와 프리미엄 틴팅 시공, 프리미엄 전문가용 유리막 코팅제, 인기 전장품 맞춤 컨설팅과 시공 작업 등 보다 전문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 따라 에어샤워 및 엔진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 잔유제거 장치 ‘엔마(EnMA)’ 장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 전용 제품으로 틴팅필름과 엔진오일, 유리막 코팅제를 출시했으며 차량용 블랙박스와 캠핑장착 제품,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등 인기 전장 제품 출시도 검토 중이라고 불스원 측은 설명했다.

불스원 프리미엄 차량 관리 서비스는 불스원 프라자 11개점, 불스원 카케어 50개점, 불스원 워시앤케어 31개점, 불스원 스페셜티 8개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동기 불스원 신사업팀 차장은 “불스원의 검증된 제품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스원 프라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해 프리미엄 차량 관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