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나눔 실천, 가맹점과 상생에 힘 쏟는 이마트24!
10월 27일 성수동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병욱 이마트24 경영주 협회의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임원, 운영진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점포’를 통한 사회공헌 중 하나로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를 꼽을 수 있다. 이 점포는 직무 수행 중 순직, 또는 공상(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고안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가 기존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검증된 점포를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이 점포에서 일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이마트24가 임차료, 관리비 등 각종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와 함께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모델도 점포를 활용한 이색 사회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마트24는 인테리어와 각종 판매 장비를 포함해 시스템 구축과 상품 공급을 담당한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사내 매점을 구축할 수 있는 데다 직원들에게 할인 혜택 제공도 가능하다는 점,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호응이 기대되는 사회공헌 모델이다. 또한 이마트24는 전국 점포망을 활용해 경찰청과 손잡고 실종 아동 찾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업의 특성에 맞는 세 축의 나눔과 함께 이마트24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노력봉사,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소아암으로 힘든 어린이들을 위한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등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가운데, 이마트24는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0월 경영주협의회와 가맹점 재해재물보장 및 현금도난 보험 비용 전액을 본부가 지원하고, 모든 가맹점이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자문 서비스 신설을 골자로 하는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마트24는 점포를 활용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실종아동찾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가맹점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안이 발표됨에 따라 가맹점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정부지원제도 안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가맹점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자금을 요청한 가맹점에 200만 원을 무이자로 지원했으며, 총 40억 원이 집행됐다.
코로나19 이전 이마트24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 사회 노력 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비대면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24 지원담당 박용일 상무는 “편의점 가맹사업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점포,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영주와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