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70~80대 노인…1명은 병상배정 기다리다 숨져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부천 상동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사망자 3명 가운데 80대 여성은 코호트 격리중인 요양병원에서 병상 배정을 기다리가 숨졌으며 나머지 70대 남성 2명은 병원 이송뒤 치료중 사망했다.
해당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 41명과 환자 103명 등 모두 144명이다.
이 요양병원의 코호트격리 인원은 80명(직원 21명, 환자 59명)이며 코호트 격리 확진자는 64명(직원 15, 환자 49)이다.
[부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