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에 소재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경호하는 방호요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2월 22일 (이 전 대통령 사저 관련) 최초 확진자 발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사저 방호요원들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거나 이송대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