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변호사. © News1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직이 박탈된 김소연 변호사는 24일 “오늘부터 당권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어진 모든 역할, 늘 그렇듯 열심히 수행할 것이다. 당협위원장이라는 그릇이 너무 작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변호사는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공천 불법자금 강요’ 의혹을 폭로했다가 그해 12월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이후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가 지난 4·15 총선 때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