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020.12.22/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다.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 메시지를 통해 “마음으로 만나는 성탄절이다.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