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단풍 인파로 붐빈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가 차량들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418만대 정도일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의 정체는 오전 11~12시쯤 시작돼 오후 5시~6시쯤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시~11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11.1/뉴스1 © News1
연휴 첫 날이자 성탄절인 25일 전국 고속도로는 특별방역기간 지정으로 교통량이 감소해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38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5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께 최대가 됐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