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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박나래 대신 ‘성훈 딱밤’ 벌칙 자처

입력 | 2020-12-25 23:41:00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레이싱 대결에서 꼴찌를 기록해 성훈에게 딱밤을 맞았다.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차 소식을 전한 이시언의 이별 여행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제주도에서 펼쳐진 이별 여행에 박나래, 기안84, 헨리, 성훈, 화사가 함께했다.

레이싱 장에 도착한 이들은 카트 대결에 나섰다. 꼴찌는 성훈의 ‘딱밤’을 맞기로 한 것. 성훈 딱밤의 소문난 위력에 화사는 “기절할 수도 있다”고 걱정했고, 박나래는 “두개골 쪼개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결승점에 도착한 이들은 기록을 확인했다. 성훈, 화사, 이시언, 기안84, 헨리, 박나래 순으로 기록됐다. 1등과 2등에 오른 성훈, 화사는 상급자 코스에 다시 한번 도전하며 스릴을 만끽했다. 상급자 코스에서 화사는 성훈을 꺾고 최종 1위에 올랐다.

벌칙 시간이 되자 기안84가 박나래를 대신해 맞겠다고 자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겨울만 되면 멋있어진다”며 기안84에게 소원권을 주겠다고 했다. 성훈의 딱밤을 맞은 기안84는 박나래가 앞서 보물찾기에서 얻은 ‘기안84와 낚시하기’ 미션을 취소해달라고 부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