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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입력 | 2020-12-26 17:49:00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갔다.

벨기에 언론 ‘헷 니우스블라트’는 26일(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구단은 두 선수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재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이 나오면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일단 현지시간으로 26일에 열리는 스탕다르와의 리그 19라운드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2골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