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김태형)가 26번째 생일을 맞아 역대급 축하 선물을 받는다.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오는 30일 오전 0시(현지 시각 오후 6시50분) 뷔의 생일에 맞춰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건물 외벽에 축하 메시지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부르즈 칼리파는 828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정부의 엄격한 관리로 조명쇼는 삼성,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상업광고와 두바이 왕실의 광고만 허용된다.
부르즈 칼리파의 축구장 2개 크기의 인공호수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분수에서는 뷔의 솔로곡이 형형색색 조명과 어우러진 분수쇼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