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뉴스1 © News1
그룹 소녀시대 태연(31) 측이 빅스 라비(27)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곡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라비는 2012년 빅스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다이너마이트’ ‘도원경’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라비는 지난해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고 활동 중이며,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