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12.24/뉴스1 © News1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100일 앞둔 28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2차 가해 전문당”이라며 날을 세웠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은 그간 성비위 사건에 대한 2차 가해를 지속적으로 해서 국민적 지탄을 받아왔다. 당헌·당규 개정까지 추진하며 유권자 선택을 강요하는 2차 가해까지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배 대변인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에 대한 법원 결정은 이미 내려졌다”며 “그런데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핵심 인사들은 이 사안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추지 않는다. 급기야 윤 총장에 대한 탄핵 추진까지 나왔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