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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공원 등 해맞이 장소 19곳 행사 취소…출입 통제

입력 | 2020-12-28 11:24:00

© News1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산공원 등 해맞이 명소 19곳의 행사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새해를 맞이해 해맞이 명소에 대해서도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남산공원, 인왕산 청운공원, 응봉산 팔각정, 아차산 해맞이 광장 등 서울시 해맞이 장소 19개소의 행사는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운집 예상지역은 전면 출입을 통제하니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