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서울 동작을) 2020.1.27/뉴스1 © News1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은 28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원전 수사가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넘어 ‘살아있는 원전 마피아 권력’에 대한 수사를 포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기회에 원전에 대한 불편한 진실과 원전 마피아들에 의해 은폐된 의혹들에 대해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원전의) 경제성보다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며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왕 시작하는 원전 관련 수사라면 이 기회에 안전성 문제까지 함께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