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신년호 발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 풍경에 신경을 쓰게 됐고, 집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식물을 돌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베스트셀러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씨로부터 홈 가드닝의 매력과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를 들어봤다. 새해 건강한 몸짱이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머슬퀸에 도전한 세 모녀 인터뷰도 실었다. 엄마 유효숙 씨와 딸 송서윤 서현 씨는 석 달간 운동에 매진해 2020년 10월 피트니스 대회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를 졸업한 두 딸과 엄마의 건강한 자기 관리법도 소개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가 당면한 과제다. 과도한 편의주의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건강한 소비문화를 제안하는 제로 웨이스트 숍 ‘더피커’ 송경호 대표 인터뷰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