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이르면 오는 2021년 1월초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턴 어드바이저스 설립자인 마크 뉴턴은 28일(현지시간) CNBC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지표에 따르면 상승세가 오는 2021년 중단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라면서도 “내 생각에는 아직 갈 길이 남아있는 것 같다. 단기적으로는 내년 1월초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것이 내 경기종합지표 결과”라고 했다.
한편, 비트코인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29일 낮 12시38분 현재 298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1일 시가 420만원 대비 7배 가량 오른 가격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