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도 참 괜찮다, 관점을 달리해서 받아들이면 지금의 현실도 부족하지 않다.”
법륜스님의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는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즉문즉설’에 찾아온 청춘의 고민 수백건 중 공감이 높았던 이야기를 모은 책이다.
법륜스님은 ‘실패와 실수는 당연한 것’이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내딛는 열 걸음 중 한 걸음일 뿐’이라고 위로한다.
법륜스님은 이 책을 통해 “매 순간 지금 하는 일에 깨어있다면 앞으로 나에게 닥치는 어떤 일에도 당당히 맞설 수 있습니다”며 “그렇게 단단해지는 청춘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한다. 드로잉메리 그림, 336쪽, 정토출판, 1만5000원.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