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2시4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 11층 한 호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독자 제공)2020.12.29/뉴스1 © News1
29일 오후 12시4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0여분만인 오후 12시24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호실의 거주자 A씨(26)와 A씨의 아버지가 경미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종이를 태우고 껐는데 펑하는 소리가 났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