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

충북 단양 출신인 한 후보자는 19, 20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고 현재 국회기후변화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의장을 지낸 정책 전문가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노동부와 환경부 장관 후보군으로 계속 거론돼 왔다.
청와대는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주요 정책과제 이행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